요즘 푸욱 빠져 사는 드라마이다.
최근 타임 슬립을 주제로 하는 드라마가 여럿 상영되었는 데,
제작자의 파워 때문인지 몰라도 그 재미가 남다른 것 같다.
냉공(?) 음공과 화공이 그 특이성은 좋으나 표현되는 CG가 떨어지는 것이 좀 많이 아쉽지만.
등장 인물들이 그 역할에 녹아드는 연기도 멋지고, 전투 씬과 러브 라인 등 그 전개가 매우 맘에 든다 ㅡ0ㅡ;;
희선 누님의 미모가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주는 것 같다 ㅡ_ㅡ/~
이제 종반을 향해 가고 있는데, 어찌 마무리 될 지 매우 기대 된다.
공민왕이 원나라에서 돌아와 자기의 사람을 모으고 그를 지지하는 세력과 그를 배척하는 세력들 사이에서 왕이 되어 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처음부터 왕인 사람은 없기에, 공민왕은 실익과 믿음 사이에 번뇌하고,실수를 통해 배우며, 주위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아 후세에 인정받는 왕이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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