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수 여행에 쉼터가 되어준 유탑 마리나~ 호텔
일정이 변경되는 바람에 2 종류 룸에 묵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갖었다.
- 더블+싱글 침대가 있는 트윈 베드 룸 (1615)
- 온돌 룸 (817)
아이가 아직 어린 까닭에 온돌룸이 필요했지만, 그렇지 않다면 여러 조건(뷰, 가격 등)이 침대 사용이 좋았다 ...
침대 가드가 없다고 연락을 받았는데, 현장에서 추가로 확인 후 설치해주셨다. (아마도 퇴실한 분들이 있었었듯 ...)
11월이어서, 성인들은 풀에 종종 보였지만, 감기가 걱정되서 용기내지는 못했다 ... (들어가 보고 싶었 ...)
룸 안에 큰 냉장고(보통 있는 반토막짜리 말고 제대로된 ... 그런데 비어 있는 ㅋ_ㅋ) 및 세탁기가 구비되어 있어 좋았다는 ~
인덕션도 있었지만 사용할 수 없었음 (사용하면 화재 경보가 울릴거라는 협박어린 경고문구가 떠억!!!)
2개 룸 모두, 욕조가 없던 것도 좀 아쉬웠다. 욕조를 자주 이용하는데 .. ㅠ_ㅠ;
조식은 2인 기본에 추가 인원은 별도로 식권 구매를 해야하는데, 저녁 7-9시 사이에 할인가에 판매를 하고 있었다 ...
3박 중 2번은 구매 1번은 TV 보다 시간을 놓쳤다는 ㅠ_ㅠ...
여수엑스포역에서 걸어서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고 (그 사이 엑스포 기념 공원이어서 구경하다 보면 도착한다는 ...)
별도 차량을 렌트 하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어 좋은 위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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