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맘 먹고 떠난 따듯한 남쪽 나라 여행 ...
하필 코로나-19로 인해서, 분위기가 싱숭생숭 ... 출발일이 다가올 수록 어찌나 긴장을 했던지 ... 아직도 속이 쓰리다는 ...
여러 후기들을 통해 무척이나 뜨거운 줄 알고 갔는데, 2월의 괌은 너무도 따듯하고 생활하기 무척이나 좋은(?) 상황이었다. 덕분에 최고의 힐링이 된 여행인듯 ...
공항택시는 바가지를 많이 씌운다고 해서 조마조마 했지만, 마느님의 결정으로 그냥 이용했는데, 바가지는 아닌(?) 것 같았다. 좋은 분을 만났을지도 모르지만, 굳이 한인 택시 이용하지 않아도 될듯 ...
(한인택시는 왕복 이용등을 준비해야해서 고민이 많이되었기 때문에 ...)
PIC에서는 K마트도 구글맵 켜고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였다. (약 700m 되던가 ...)
굳이 택시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더라는 ...
PIC 정문 앞의 버스 정류장에서는, GPO, 마이크로네시아몰을 갈 수 있는 무료 셔틀이 시간마다있고, T갤러리아는 PIC 로비에서 바로 접근이 가능했다. (간격은 아마도 20분 ..?)
식사를 위해서 이 셔틀을 이용하면 굳이 택시 없이도 많은 곳을 접근이 가능하다는 결론 ...
역시 다녀봐야 알게 되는 것 같다 ... 다음 번엔 좀 더 원할한 코스 가 가능할 것 같지만, 또 갈 기회가 있을런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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