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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Log/2021

2021-02-27

by 스쳐가는인연 2021. 2. 27.

언제 부터 였는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COVID-19가 창궐하고 심각도가 올라가면서 기르기 시작했던 머리카락을 드디어 보냈다...
시원섭섭...
계속 기를까도 생각했지만, 쫄보라 눈치가 보여서...
여튼 색다른 경험이었고, 머리카락을 길게 기르는 것 그리고 유지/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번거로운지도 조금이나마 느낀~
여성 분들에 경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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