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보았던 애니메이션 로도스도 전기에 대한 소설을 드디어 완독했다...
그때는 소설이 있는지도 몰랐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 가물 ...)
호빗이니 반지의제왕이니 하는 작품들을 알지 못했던 나를 판타지 세계로 이끌어준 작품이다...
어릴적 ID를 디드리트로 사용했을만큼 푹 빠졌었던 작품... 나이들며 잊고 지냈는데, 우연히(?) 다시 눈에 들어와서 이번엔 소설로 다시 접했다...
그 때 시절의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작품도 재미있어 어려움 없이 읽어낼 수 있었다.
당시에도 재미있었던 만큼 요즘 기술로 리메이크 작품이 나와도 좋지 않을까 싶은데 ... 아마도 안그래 주겠지만 ...
로도스도 전설을 완독했다.
로도스도 전기 밖에 몰랐는데, 로도스도 전기를 찾아 읽다보니 전설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구매하려 했더니, 품절이 되어 버렸다는 ... 포기하고 있다가 밀리의 서재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전자책으로 드디어 완독할 수 있었다.
로도스도 전기의 앞세대 영웅들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고, 재미난 이야기로 술술 읽혔다.
이런 멋진 작품을 만들어준 작가님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려야지~
2022-11-17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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