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갈기산 캠핑장 나들이~
첫날엔 비가오고 둘째날엔 흐려서 날씨운이 좋지 않았지만 가족과 함께 여서 즐거운 시간 이었다 ~~~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화장실이나 샤워실이 잘 갖추어져 있고 관리도 잘 되어 있어 이용하는데 매우 쾌적했다~
아직 시기적으로 벌레도 없어서 있는동안 좋았다~
매점에 갖춰진 품목이 내 기준엔 좀 부실해서 방문 시 미리 근처 농협하나로마트에 들러 장을 보는게 필요해보인다…
아마도 같은 사유로(멀지 않은 곳에 마트가 있어) 매점을 작게 운영하는지도 모르겠…
머문 사이트 바로 인접해서 논이 있었는데 밤새 개구리들의 합창이 울려 퍼졌다… 개인적으로는 갠춘했지만 시끄럽다 할 수준인지도… 사장님 말씀으론 비온뒤라 새끼들 떠내려갈까 걱정해서 운다하심…
개구리 덕분인지 큰 새들도 종종 볼 수 있었다
옆에 개울이 흐르는데 비온 뒤라 유속은 좀 빠른 듯 했지만 물도 깨끗했음. 사람이 많으면 달라지려나…
한 여름엔 아이들 놀기 좋을듯했다 깊지 않고 바닥이 험하지 않았다…
송사리 등과 메기도 잡힌다 함… 우린 송사리만 낚아봄…
오랜만에 자연을 볼 수있는 고마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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