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돈이라는 명제를 단순 명료화 시켜준 작품.
가난한 사람은 본의 아니게 빚과 함께 생을 시작하고, 가진 사람은 생을 시작할 때 덜 한 노력으로 많은 것을 얻어 누리게 된다... (현세의 모순을 극명히 보여주는 인상 깊은 설정...)
사는 세상(구역?)도 다르다... 접근 조차 할 수 없도록...
문제의 장면!
가난하게 태어나 힘든 삶을 살아가는 28의 윌 살라스...
많이 가졌으나 삶이 허망하다 느낀 부자에게서 재산을 상속받는 행운이~!
그러나, 달콤함도 잠시 ...
가난한 사람은 가진자의 선의로 무언가를 얻는다해도, 가진자들은 그를 배척하고 가진 것을 빼앗아 원래의 위치로 돌려보내려 혈안이 된다. (아는 사람은 아는 그런 이야기 ...)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라나 현재의 유복함을 알지 못하고, 투덜대는... 마치 젊은 친구들을 풍자하는 캐릭터...
와이스 금융의 재벌 집안 실비아 와이스(26? 27? 기억이 ㅡ.ㅡ;;)
아버지를 통해 가진 자는 쉽게 내어주지 않는 다는 것을 배워가며, 사랑에 눈을 뜨고 ...
대부분의 인간들 처럼 세상에 순응하며 살 것인가.
힘들고 언제 무슨일을 당할 지 모르는 험한 길을 향해 도전해 갈 것인가...
젊은 이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 같다.
마음 속 깊은 곳에 강한 울림을 준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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